안녕하십니까?
한국실험동물학회에서는 안전성, 유효성실험을 비롯하여 여러 생명과학 관련 연구분야에서 날로 증대되는 동물실험의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하여 1999년 실험동물기술사제도를 정착하였고, 그후 2006년까지 700여명의 실험동물기술사가 배출되어 실험동물 관련 산업과 연구소에서 동물을 이용한 각종 실험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예비인력이 이 분야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에 더 엄격한 잣대로 실험동물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학회에서는 기술사 자격을 국가기술자격이나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격상시키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학회차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험동물관리법 등 법체계의 구축이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에 비추어볼 때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국가기술자격제도를 규정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는 기술사, 기사, 기능장, 기능사 등의 명칭은 민간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에 본 학회에서 발행해왔던 기술사인증서는 부득이 명칭을 변경하여야 할 상황이며, 이에 본 학회와 기술사회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결과 명칭을 실험동물기술사에서 실험동물기술원으로 최종 변경하는 것으로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국실험동물학회에서는 본 공고일 이후에는 기존의 ‘기술사’를 ‘기술원’으로 일괄 변경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학회내의 기술사인증위원회도 기술원인증위원회로 변경되며, 향후 발행되는 인증서도 기술원인증서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