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개

인사말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받는 학회]

존경하는 한국실험동물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실험동물학회 제22대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연세대학교 남기택입니다. 먼저, 저를 신임해 주시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0년 동안 우리 학회는 역대 이사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속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리 학회는 광복 80주년과 창립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한국 바이오·의약학 연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제 학회는 새로운 40년을 향해, 또 한 번 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 환경은 급격한 변화와 도전의 연속입니다. 글로벌 과학정책의 변화, 그리고 AI와 융합기술의 진보 속에서 의약·생명과학 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시기 속에서 우리 학회가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받는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학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미래를 대비한 연구 생태계 조성입니다.
3R 원칙에 기반한 윤리적 동물실험의 내실화를 추진하며, 정교한 동물실험을 위해 AI 기반하고 새로운 도구 및 분석을 활용하는 첨단 새로운 동물실험 기법 연구 기술을 선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문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지향적 연구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둘째, 소통과 협력의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산·학·연·관을 잇는 가교로서 연구자, 산업계,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학술적 교류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회가 실질적인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셋째, 실험동물 전문가의 사회적 위상 제고입니다.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실험동물기술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증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1월 28일 평창 동계학술대회는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가 우리 학회의 가장 큰 힘입니다.

앞으로 저는 한국실험동물학회를 [신뢰받는 학회, 연구자가 행복한 학회] 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임기에 임하겠습니다. 생명윤리와 과학의 균형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하는 한국실험동물학회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사)한국실험동물학회 제22대 이사장 남 기 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