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소개

인사말

존경하는 (사)한국실험동물학회 회원 여러분!

한국실험동물학회 제6대 이사장(제19대 학회장)의 임무를 부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85년 5월에 창립된 우리 학회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학분야를 포함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역대 회장님들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명실공히 대한민국 실험동물분야를 대표하는 전문학술단체로 발전해 왔습니다. 지난 2년간 전 세계를 뒤덮은 COVID-19 판데믹의 역경속에서도 학회를 훌륭하게 이끄시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학회로 운영을 하신 이한웅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큰 감사드립니다.

제 6대 이사장임무의 출발점에서 주요 운영목표로는 학술대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강화, ‘Laboratory Animal Research’(LAR)의 SCI(E)등재, AFLAS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 생명윤리와 국가전략생물자원의 중추적 역할 확립 등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는 총 회원수가 13,372명으로 임시회원을 제외하고도 5,831명의 많은 회원분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선적으로 학술대회 및 학회행사에 다양한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회원들의 만족도 및 참여도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회의 기본 목표와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눈높이와 관련성을 갖춘 세션을 구성하고 다학제의 전문가들이 보다 유연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LAR은 1985년 창간이후 2007년 연구재단등재, 2011년 PubMed®와 PubMed Central®등재, 2020년 DOAJ등재를 거쳐 2021년 5월 ESCI에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학술적·과학적 측면에서 우수성을 거듭 인정받으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2~3년의 평가기간을 거쳐 Science Citation Index Expended(SCIE) 등재를 목표로 집중적인 지원과 우수한 연구논문의 투고를 장려하면서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학술정보교류 및 유대를 강화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AFLAS Congress의 주관기관으로 AFLAS이사회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 및 유관기관(아시아국가 제반학회, ICLAS, AAALAC, AALAS, FELASA 등)과 체계적인 정보교류를 유지하면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학술내용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AFLAS Congress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도록 하겠으며, AFLAS Congress의 성공적인 개최로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생명윤리 관련 사건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며, 인간과 동물의 관계정립과 사회구조의 변화에서 학회의 일정한 역할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국가의 생명윤리정책 수립과 사회적 이슈의 해결 및 안정적인 생명윤리의식의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시스템을 정비하겠습니다. 국가전략생물자원에 실험동물이 편입됨에 따라 학술지원 및 연구전략단을 구성하여 범부처 및 다부처 연구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보호법」 및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 등을 중심으로 법적 규제, 생물안전 강화, 바이오인프라로의 위상 정립, 동물실험윤리 확대 등의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학회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학회의 구성원은 연구자, 교육자, 실험동물기술원, 산업계관련자, 공무원 등으로 다양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개방적인 접근이 용이하면서 학술, 문화, 산업정보, 기술 등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선택형 또는 집약형 행사들을 준비하겠습니다. 학회는 포괄적인 실험동물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분야나 직종별 실험동물관련자들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999년부터 20년째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험동물기술원제도를 강화하여 실험동물기술원들의 지위가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실험동물기술원협의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바이오·의약학분야의 전문가들의 화합체로 생명윤리, 비임상시험, 원헬스의 중심적인 매개자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 실험동물학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습니다. 학회는 국가의 생명과학정책에 동참하면서 실험동물관련 인력양성, 동물실험전문성과 윤리성 강화, 학술교류 등의 현장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학회의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분들이 운영하신 바를 계승하여 회원분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학회의 발전을 위해 신중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실험동물학회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재차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1년 9월 1일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장 김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