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ABS) 제2차 인식 제고 세미나
○ 주관: 환경부
○ 후원: 국토해양부, 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청,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특허청
○ 일시: 2010. 3. 4.(목) 15:00 - 18:00
○ 장소: 국민일보 메트로홀(여의도)
○ 상세프로그램 및 일정: ※ 첨부파일 참조
<초대의 글>
열린 하늘, 너그러운 바다, 숨쉬는 생명, 우리 삶의 기반인 생물다양성이 사라지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1992년에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자원에 대한 각 나라의 주권 인정 및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을 제공자와 공유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물자원의 이용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자와 공평하게 공유하는 방법을 구체화하는 국제적인 규범을 제정하기 위한 ABS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기후변화협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환경협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협상은 현재 계획상 금년 10월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까지 타결될 예정입니다.
ABS 규범이 채택되면 해외 생물유전자원의 이용시 투명성이 제고될 수 있는 반면 로얄티 지불, 기술이전, 특허출원 제한 등 BT 관련 연구 및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학,연 담당자를 모시고 제2차 ABS 인식제고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미래에 한 발 앞서 준비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010년 2월 환경부 장관 이만의
